삶을 사랑하라/나에관한 고찰

빡시게 살되 계획을 세우자!!!

B정상 2009. 2. 11. 10:47
벌써 2009년의 사십여일이 지나갔다.
개인적으로 너무 흘러가는 시간 속에(속에)~~ 나만의 모습 찾을수가 없어~ 없어~
(뭐냐 이상황에서 발동하는 어의없는 개그본능은.. ㅡㅡ;;)

1월은 정말 신년을 맞이해서 뭔가 시작해 보자 의욕을 앞세웠지만
뭐하나 제대로 된 것 없이 시간만 보냈다.

지금은 토요일에 컴퓨터 프로그램 구조와 해석(SCIP), 
개발 스터디(UML, PATTERNS, REFACTORING)를 하고 있다.

1월말에 시작해서 두번째 시간을 맞이했다.
SCIP는 쫓아가기 힘들고, 개발관련 스터디는 첫발을 아직 내딛지 못한 상태다.
그렇게 2월의 중순을 향해 달려가는데 정리 된것도  뭐하나 제대로 시작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언행불일치.. 의욕만 앞서설까..
해야할 것들을 나열해 놓고 적절히 시간 분배 및 계획을 세워놓지 않아서
막연하게 시간만 보내는 상태다.

JPT도 다시 봐야 하고, 영어도 basic부분은 떼어야지...
(내가 바라는건 영어를 일본어 정도로만 하는 것... 욕심인가??)
자바도 다시금 정리해야 하고,  DB관련 공부도 해야 하는데...
새로 올라오는 신기술중엔 RIA(역시 비쥬얼적인 것에 약해) 관련 부분이 맘에 드는데..

이것저것 들썩 들썩 거리기만 하니 제대로 될리 없지..
뜬구름 잡듯히 뭔가 해야지라고 하지말고 오후시간을 쪼개서 계획을 세워 나아가야지.

안현정!!!!!
호기심 발동이로 이것저것 막연히 뜬구름 쫓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계획이라는 것도 니인생에 끼워넣자.
잠깐~ 아주 잠깐~ 계획적으로 시간을 쪼개쓰는 것도
네가 하고픈 것들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니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