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찬바람 맞으며 병원에 갔다.
감기 환자들도 많고 애들도 복작복작.
인라인을 타고 병원을 질주하는 여자애랑 투닥거리는 남자애들..
머리가 아프니깐 자기자리에서 왕왕거리는 애들만으로도 더
멍~~~ 해져 버렸다.
신식병원이다(?)
컴터에 환자수순을 입력해 놓고 차례가 되면
간호사가 호명하는게 아니라
기계식 발음으로 차례를 알려주는 구나.. (인간미 떨어져..)
"어디가 아파요?"
"감기요"
"언제부터?"
"이틀됐어요"
"열있어요?"
"아침에 조금요"
간호사가 열을 쟀다.
"37.4 도요"
"... 정상이네요..."
어처구니 없다는듯 의사샘이랑 간호사가 날 쳐다봤는데
난 왜 그런지 몰랐다.
회사에 오니 급여일이 낼모레라 이것저것 흩어진 자료 맞춰달라는 것과
월마감때문에 회계관련 데이타도 틀어진것 맞춰달라는 얘기
회의하면서 12월부턴 연마감처리들어가야 한다고하고
출산휴가가 내년까지 되어 있는데 2009년 데이타는 들어 있지 않아서
오류 나는 중~!!!!
한 4시쯤되서 급여데이터 정리가 된것을 보고 병원서 왜 날 그렇게
쳐다 봤는지 퍼뜩 이해가 됐다.
"아.. 사람 체온은 36.5도지.. 나 헛소리 했구나.."
뭐 헛소리는 했지만 일처리는 바르게 해놓았으니 됐지!!!!!
(어디서 틀린거 아냐????)
감기 환자들도 많고 애들도 복작복작.
인라인을 타고 병원을 질주하는 여자애랑 투닥거리는 남자애들..
머리가 아프니깐 자기자리에서 왕왕거리는 애들만으로도 더
멍~~~ 해져 버렸다.
신식병원이다(?)
컴터에 환자수순을 입력해 놓고 차례가 되면
간호사가 호명하는게 아니라
기계식 발음으로 차례를 알려주는 구나.. (인간미 떨어져..)
"어디가 아파요?"
"감기요"
"언제부터?"
"이틀됐어요"
"열있어요?"
"아침에 조금요"
간호사가 열을 쟀다.
"37.4 도요"
"... 정상이네요..."
어처구니 없다는듯 의사샘이랑 간호사가 날 쳐다봤는데
난 왜 그런지 몰랐다.
회사에 오니 급여일이 낼모레라 이것저것 흩어진 자료 맞춰달라는 것과
월마감때문에 회계관련 데이타도 틀어진것 맞춰달라는 얘기
회의하면서 12월부턴 연마감처리들어가야 한다고하고
출산휴가가 내년까지 되어 있는데 2009년 데이타는 들어 있지 않아서
오류 나는 중~!!!!
한 4시쯤되서 급여데이터 정리가 된것을 보고 병원서 왜 날 그렇게
쳐다 봤는지 퍼뜩 이해가 됐다.
"아.. 사람 체온은 36.5도지.. 나 헛소리 했구나.."
뭐 헛소리는 했지만 일처리는 바르게 해놓았으니 됐지!!!!!
(어디서 틀린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