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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목 나는, 오타쿠 샐러리맨 요시타니 ...
본제가 더 마음에 든다. 오타리맨~!!!!!
오타쿠 + 샐러리맨의 합성어 오타리맨

2007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왠지 비슷한 업종에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
유대감에서 구매 1~3권 모두 구매.

3권의 경우, 조금 식상해져 가지만
2권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어떤면에선 숫기없는 남자의 생활,
솔로의 구질구질함 등등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놓았다.
Posted by B정상
너무 안이하다 싶게 시간을 보내는 듯 합니다.
돌아보면 일분일초가 안타까운 시간인데 100일이란 시간을
온전히 저한테만 투자하고자 합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회생활을 접고 집에 은거하면서 제생각을
정리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점심시간 짬짬이와 퇴근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리팩토링을 시작하면서 관련 서적을에 대해
다시 복습하려는 의미입니다.

리팩토링의 앞부분에서도 견고한 테스트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공부했던 단위테스트와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지요.
단위테스트와 애자일프렉티스, 익스트림프로그래밍도
복습할 부분이고요.

좀더 욕심내면 대용량도 손델 예정입니다.

아마 100일이란 시간동안 보기엔 빠듯할지도 모릅니다.
좀더 시간이 필요할 수 도 있고요.

동굴탐험 동안 필요이상 사람과의 연락은 일절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Posted by B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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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ね|俺にはね

懐かしいものがたくさんあるんだ。

夏の雲とか冷たい雨とか

秋の風の匂いとか

傘に当たる雨の音とか

春の土の柔らかさとか

放課後のひんやりした空気とか

夕立ちのアスファルトの匂いとか

黒板の消しの匂いとか

夜中のコンビニの安心する感じとか

そういうものを私はずっと|ほくはずっと

一緒に感じていたいって思っていたよ。

私たちはここにいるよ。

いつかきっと出会えるから。

Posted by B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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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う、先は全く見えない。
けれど僕らはいつか出会えるその日まで一人で大人になることを決めたんだ。
Posted by B정상
彼女は嘘つきだった。

ぼくは彼女に嘘をつかれるたびに警戒するのだが、
すっかり忘れたころにまた、同じような嘘に騙されてしまうのだった

たどえは、いつだったか、彼女はこんな風にぼくに言ったことがあった。

「気をつけたほうがいいわよ」

「気おつけるって何を」

「世界の人間の、五人に一人はテレパスなんだから」

「ほんとうかな」

「ほんとよ。私確かめたんだもん。」

「どうやって?」

簡単なのよ、と彼女は言った。

「怪しいと思ったらその人の前で口には出さずに、こう考えてるの。
『あ、肩に蜘蛛がたかってる』ってそれで、
驚いたような顔で自分の肩を見たら、その人はテレバスよ。」

「確かにそうだけど」

「人混みでそれをやるとびっくりするわよ。
周りでたくさんの人たちが慌てて自分の肩を見るんだから、ぞっとしちゃうわ。」

そこまで言われるとさすがに心配になってくる。

Posted by B정상
놀아주기로 했던 친구들이 다들 일이 터지는 바람에
저주받은 심심 금으로 전락할 뻔...

요즘 들어 시작한 채팅창에서 건대를 쳐보니 오호라~
간단한 술자리 모임이 보이지 않는가???

잘됐다 싶어서 들어갔는데 다들 우왕좌왕~
뭘 이렇게 질질끄나 싶어서 정말 술마시고 싶은 사람들
전번따고 건대 7시반까지 모이삼을 외치고 gogo~!!!

4명이 모여서 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 집에 갈려 했으나 어허~
프로들이 모였는지라 소주~!!!!
난 술 몬한다 gg 칠라는데 다들 쫌씩 마시라고 봐주는 지라.
남자 둘 여자 둘~

1차모임하고 한남자분 가고
2차 돼지껍데기 먹고 싶다 했더니 남자분이 자주 가는 집있다고
거기로  돼지 껍데기는 1인분당 한장씩 써비스 ㅡㅡ+

결국 껍데기 3장 홀랑다 내가 먹어 버린(삼겹도 니가 다 먹었잖...ㅜㅜ)...
그리고 맥주집 가자고 내가 낸다고 하고 갔는데

같이온 여자분이 자꾸 남친 부르신다고
나랑 지금 같이있는 남자분한테 연인사이라 해달라고 하고
자기 남친 불러서 놀자고...

뭐 이런저런 얘기 오가면서 다들 살짝 취기올라온 마당에
뭔들 못할까 싶어서 상황극 연출~!!!

3차에서 다들 왤케 잘들 마시는지 거기다 인원수가 늘어서 다섯명..
남자분들 처음 만났는데 다들 고향이 가까워서 인지 의기투합
이... 이건 아닌것 같어~ ㅡㅜ

상황극 연출하면서 정말 나랑 사귀고 싶었던건지
아님 분위기도 그렇고 여자분이 좀 밀어주고 하니깐...
사겨라 분위기로.. 그쪽으로 가는기라..
절대 이건 아닌것 같아~!!!

다섯명이 술한잔씩 하고 나니깐 10여만원돈 나왔는데
남자분이 긁었어..

후에 다들 인사하고 헤어지고 좀더 같이 있자고
하는 남자분한테 미안해하면서 집으로~ ;;;;
나중에 문자 오더라고 자기 생일이었다고...
얼마나 미안하던지...

동생한테 얘기 했더니 한마디

"그남자만 X됐네!"

윽... 정말로 죄송합니다!!!!!
Posted by B정상
첫시작은 이렇다.
중앙등기소에서 일하는 주제씨 이야기..
작은 기쁨은 등기소에서 유명한 사람의 기록을 찾아서 그 기록들을 옮겨 적는것.

바싹 말라붙은 누런 종이서류들에 둘러쌓여 유명인사의 기록을 발견하곤
기쁨에 희번뜩하게 눈을 빛내는 주제씨를 상상하곤 한다...

아직 시작부분밖에 읽지 못했지만 어둡고 말라붙은 느낌이
스믈스믈 올라오는게 느껴지지 않는가~!!!

Posted by B정상
어제 찬바람 맞으며 병원에 갔다.

감기 환자들도 많고 애들도 복작복작.
인라인을 타고 병원을 질주하는 여자애랑 투닥거리는 남자애들..
머리가 아프니깐 자기자리에서 왕왕거리는 애들만으로도 더
멍~~~ 해져 버렸다.

신식병원이다(?)
컴터에 환자수순을 입력해 놓고 차례가 되면
간호사가 호명하는게 아니라
기계식 발음으로 차례를 알려주는 구나.. (인간미 떨어져..)

"어디가 아파요?"
"감기요"
"언제부터?"
"이틀됐어요"
"열있어요?"
"아침에 조금요"

간호사가 열을 쟀다.
"37.4 도요"
"... 정상이네요..."

어처구니 없다는듯 의사샘이랑 간호사가 날 쳐다봤는데
난 왜 그런지 몰랐다.

회사에 오니 급여일이 낼모레라 이것저것 흩어진 자료 맞춰달라는 것과
월마감때문에 회계관련 데이타도 틀어진것 맞춰달라는 얘기
회의하면서 12월부턴 연마감처리들어가야 한다고하고
출산휴가가 내년까지 되어 있는데 2009년 데이타는 들어 있지 않아서
오류 나는 중~!!!!

한 4시쯤되서 급여데이터 정리가 된것을 보고 병원서 왜 날 그렇게
쳐다 봤는지 퍼뜩 이해가 됐다.

"아.. 사람 체온은 36.5도지.. 나 헛소리 했구나.."

뭐 헛소리는 했지만 일처리는 바르게 해놓았으니 됐지!!!!!
(어디서 틀린거 아냐????)
Posted by B정상
2008년 11월 20일... 서울에 첫눈이 온날...
친구녀석들과 건대에서 밥먹고 영화를 봤다. 눈먼자들의 도시
 
5월달인가 미뇽냥한테 선물로 받아 초반 100여장을 넘기지 못하고 덮어버렸다.
책에 문장기호가 빠진채, 쭉 붙여 쓰고 있어 익숙치않은 이들로 하여금
질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영화상에서 의사의 아내를 통해 본 세상은 모두가 눈이 먼 상태에서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안일한 생각이 세상을 삽시간에 더럽고 추하며 악한 곳으로 전락시킨다.
의사의 아내는 조용히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을 희생해 바로잡으려 애쓴다.
최대한 눈이 멀기 전 사전적 의미로서 인간답게 살기위해서..
 



 
Posted by B정상
회의중에 눈이 왔다.
좀 자중모드로 무드좀 잡을라 치면 윤과장님이 메세지를 보낸다.

"스키장 언제가요?"
"강원도에 이과장님 있다는데 가요!"
"다음주부터 갈껀데 언제가?"

지치지도 않으시나?
3일동안 줄기차게 물어 오신다.

무슨 개그만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자중모드는 무슨...

새침히 "안갈래요" 라곤 맞받아 치지만
이렇게 눈이 오니 덩달아 동요되고 마음도 어느새
스키장으로 이미 고고씽~!!
Posted by B정상